2년 사용하다가

임신, 출산때문에 근 2년간 사용을 안했습니다.

그 사이 링이 나와서 격하게 반가워했어요.

기존꺼는 미끄러워서 손끝으로 빼기가 쉽지않았거든요.

신세계를 열어준 루나컵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다른건아니고,

사용하면서 제가 착용법을 잘 모르는건지 계속세요.

벌써 햇수로 4년째인데..

어쩔땐 안세고 어쩔땐 계속세고..

미치겠어요.

실링이 잘안된건지 만져보면 항상 굴곡있는곳이 있는데 이상하게 그쪽은 잘 안펴져요..뼈가있는것같기도 하구..뭔지 잘..

사이즈는 라지부터 스몰 썼는데

이젠 스몰마져도 안펴지는건지 계속세요ㅜㅜ

인스타 동영상 다 찾아보고 다시영상보고 시도해도 그래요ㅜㅜ

이유가 뭘까요?

그래서 생각한건데요 사장님,

컵상태로 넣지않고,

풍선 바람 넣기전처럼.

그런상태로 쉽게넣고.

주사기처럼 질 안에서 공기주입해서 퐁!하고 펴지게 하는 생리컵은 없을까요?

컵접어서 넣는것

실링확인하는것

이게 초보자가 젤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편하게 질에 삽입한 상태에서 바람을 넣어 펴지는 생리컵 만들어주세요 제발요ㅜㅜ

(주저리주저리)

전 도대체 언제 적응할까요?😭

링타입전에는 꼬리가 오른쪽을 계속 찔러서불편했는데

링타입은 그렇지않아 너무좋은데.

착용법이 뭐가 잘못됐는지 계속세서 그냥 생리대 찰까 하고 유혹에 흔들리고 있어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