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가 늦었네요.
제 블로그에 후기 올린지는 조금 되었는데 루나컵 사이트에도 후기란이 있는지는 방금 알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후기 남겨봅니다.
보내주신 루나컵 S + L 세트 정말 잘 받았어요.
택배상자를 받는 순간 "에...? 왜이렇게 무겁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뜯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 이렇게 까득까득 꽉꽉 채워진 택배 처음 받아봤습니다...? ㅎ_ㅎ
일단 구성이 너무 좋아요.
월경컵 + 보관통 + 월경안내책자 까지,
사용자를 위한 구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기존에 디바컵을 2년정도 사용한 월경컵 사용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어요.
다행히도 배송을 받고 금방 월경이 시작해서 루나컵을 빠르게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디바컵보다 루나컵을 추천하는 이유는 하기 3가지 이유때문이예요.
1) 확실히 소프트해요.
탄성은 디바컵이나 루나컵이나 다 좋아요.
왜냐하면 그럴수밖에 없는게 접혀진 채로 삽입이 되어 안에서 펴져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당연히 탄성도는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너무 딱딱한 재질이라면 접기가 힘들다는 점이예요.
분명 월경컵 초보자분들은 접어서 삽입하다가 손가락에 쥐날 거예요.
그런 면에서 소프트한 루나컵은 접기가 용이하고 삽입시에도 부드러워요.
탄성도가 좋으니 잘 펴지는건 물론이구요.
2) 꼬리가 길어요.
초보자분들은 무.조.건 꼬리 긴걸로 사세요.
사용 전에는 '저 꼬리가 걸리적거리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아뇨~ 전혀요. 꼬리는 자연스레 질 안에 숨겨지기 때문에
움직이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고 걸리적거리지 않아요.
월경컵은 삽입시보다 제거할 때가 더 중요해요.
더군다나 외부화장실에서 제거한다면 옷에 묻을까봐..
혹은 제거시 엎을까봐... 조마조마하죠.
그러다보면 긴장하기 마련이고, 긴장하면 질이 수축되면서
"더" 제거하기 힘들어요. (100% 경험담입니다)
제거할 때는 꼬리를 잡아서 월경컵의 위치를 파악하고
살짝 잡아내린 후에 월경컵 하단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쏙! 빼주면 되요. 근데 꼬리를 못잡으면? 꼬리를 못잡으면?
못.꺼.냅.니.다
그래서 꼬리가 길어야하는 이유예요.
초보자분들, 꺼낼 때마다 스트레스 받기싫다,
그럼 루나컵 사세요.
3) 보관통 개이득
다른 월경컵을 사용할 땐 전용 보관통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다만 외부와 차단이 되는 곳에 넣어두긴 했었죠.
그래도 몸에 들어가는 건데 보관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연히 달라요.
위생면으로 본다면 '당연히' 보관통이 있는 것이 좋겠죠.
근데 이게 또 없으면 사러가야 하잖아요.
네, 물론 가격 얼마 안하죠. 다이X 이런데 가면 1,000원에도 보관통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 그런데 사러 가야하잖아요.... ...(동공지진)
루나컵을 받으면서 보관통이 있는 것이 "제일" 좋았어요.
이 부분이야말로 정말 구매자를 위한 옵션이라는 생각이 100000000번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 월경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요.
그 힘든 이유는 아마 개개인마다 여러가지가 있을 거예요.
제가 월경시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피부 짓무름 그리고 생리통이었어요.
그런데 월경컵을 사용하면서 생리통이 현저하게 줄었고
(그렇다고 식욕이라든지 감정 롤러코스터가 없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통증'이 많이 줄었다는 의미예요)
그리고 피부 짓무름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는 월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90%는 사라졌어요.
제가 블로그에 후기를 쓰면서 참 이것저것 둘러보고 찾아보고 했지만
루나컵만한 제품이 없어요. 퀄리티도 그렇지만 가격 또한 타제품 대비 저렴해요.
가격은 더 저렴한데 구성은 최고입니다. 그러니 월경컵 고르는데 고민된다~? 하시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루나컵 사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월경컵 사용 3년차의 추천입니다...ㅎ_ㅎ)
도전세트 보내주신 루나컵!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https://blog.naver.com/jib_soon_e/221538198046
안녕하세요.
후기가 늦었네요.
제 블로그에 후기 올린지는 조금 되었는데 루나컵 사이트에도 후기란이 있는지는 방금 알았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후기 남겨봅니다.
보내주신 루나컵 S + L 세트 정말 잘 받았어요.
택배상자를 받는 순간 "에...? 왜이렇게 무겁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뜯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 이렇게 까득까득 꽉꽉 채워진 택배 처음 받아봤습니다...? ㅎ_ㅎ
일단 구성이 너무 좋아요.
월경컵 + 보관통 + 월경안내책자 까지,
사용자를 위한 구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기존에 디바컵을 2년정도 사용한 월경컵 사용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어요.
다행히도 배송을 받고 금방 월경이 시작해서 루나컵을 빠르게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디바컵보다 루나컵을 추천하는 이유는 하기 3가지 이유때문이예요.
1) 확실히 소프트해요.
탄성은 디바컵이나 루나컵이나 다 좋아요.
왜냐하면 그럴수밖에 없는게 접혀진 채로 삽입이 되어 안에서 펴져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당연히 탄성도는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너무 딱딱한 재질이라면 접기가 힘들다는 점이예요.
분명 월경컵 초보자분들은 접어서 삽입하다가 손가락에 쥐날 거예요.
그런 면에서 소프트한 루나컵은 접기가 용이하고 삽입시에도 부드러워요.
탄성도가 좋으니 잘 펴지는건 물론이구요.
2) 꼬리가 길어요.
초보자분들은 무.조.건 꼬리 긴걸로 사세요.
사용 전에는 '저 꼬리가 걸리적거리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아뇨~ 전혀요. 꼬리는 자연스레 질 안에 숨겨지기 때문에
움직이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고 걸리적거리지 않아요.
월경컵은 삽입시보다 제거할 때가 더 중요해요.
더군다나 외부화장실에서 제거한다면 옷에 묻을까봐..
혹은 제거시 엎을까봐... 조마조마하죠.
그러다보면 긴장하기 마련이고, 긴장하면 질이 수축되면서
"더" 제거하기 힘들어요. (100% 경험담입니다)
제거할 때는 꼬리를 잡아서 월경컵의 위치를 파악하고
살짝 잡아내린 후에 월경컵 하단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쏙! 빼주면 되요. 근데 꼬리를 못잡으면? 꼬리를 못잡으면?
못.꺼.냅.니.다
그래서 꼬리가 길어야하는 이유예요.
초보자분들, 꺼낼 때마다 스트레스 받기싫다,
그럼 루나컵 사세요.
3) 보관통 개이득
다른 월경컵을 사용할 땐 전용 보관통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다만 외부와 차단이 되는 곳에 넣어두긴 했었죠.
그래도 몸에 들어가는 건데 보관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연히 달라요.
위생면으로 본다면 '당연히' 보관통이 있는 것이 좋겠죠.
근데 이게 또 없으면 사러가야 하잖아요.
네, 물론 가격 얼마 안하죠. 다이X 이런데 가면 1,000원에도 보관통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 그런데 사러 가야하잖아요.... ...(동공지진)
루나컵을 받으면서 보관통이 있는 것이 "제일" 좋았어요.
이 부분이야말로 정말 구매자를 위한 옵션이라는 생각이 100000000번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 월경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요.
그 힘든 이유는 아마 개개인마다 여러가지가 있을 거예요.
제가 월경시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피부 짓무름 그리고 생리통이었어요.
그런데 월경컵을 사용하면서 생리통이 현저하게 줄었고
(그렇다고 식욕이라든지 감정 롤러코스터가 없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통증'이 많이 줄었다는 의미예요)
그리고 피부 짓무름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는 월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90%는 사라졌어요.
제가 블로그에 후기를 쓰면서 참 이것저것 둘러보고 찾아보고 했지만
루나컵만한 제품이 없어요. 퀄리티도 그렇지만 가격 또한 타제품 대비 저렴해요.
가격은 더 저렴한데 구성은 최고입니다. 그러니 월경컵 고르는데 고민된다~? 하시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루나컵 사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월경컵 사용 3년차의 추천입니다...ㅎ_ㅎ)
도전세트 보내주신 루나컵!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https://blog.naver.com/jib_soon_e/221538198046